귀에서삐소리, 귀가울려요 원인

귀에서삐소리, 귀가울려요 원인

외부에서는 분명 소리가 나지 않는데 귀가 울리고 불명확한 소리가 들려올 때가 있습니다. 이명이라 하여 윙 하고 울리는듯한 소리도 들리고 잡음 같은 것들이 들리게 됩니다. 이명이 있을 시 너무 신경이 쓰이니까 집중력을 방해하게 되는데요.

내이에 달팽이관이 신호를 바꾸는 과정에서 결함이 있을 시 일어난다고 알려져 있지만 병적인 이명으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귀가 울려요에 대한 내용을 말해 드릴까 하는데요. 함께 보도록 하세요.

일단 일상에서 찾아 볼 수 있는 요인으로는 이어폰 소리나 음악을 크게 듣고 나서 달팽이관의 세포가 손상이 되어 이명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소리를 크게 듣고 나서 생기는 것은 귀가 울리는 듯이 들리는데요. 그리고 귀지가 과하게 쌓여 외이도를 막고 이물질이 들어가서 잡음과 울림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노인성 난청이 있어도 이명이 있게 됩니다. 난청이란 소리가 잘 안 들리게 되는 것인데요. 내이에 있는 달팽이관의 세포가 노화로 인해 손상이 돼서 소리 진동을 신호로 못 받아들여 난청이 되는 것입니다.

양쪽 귀에서 발생하면 목소리가 매우 작게 들리고 조그마한 잡음에도 상대방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게 됩니다. 대화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달팽이관의 세포가 한번 손상이 되면 복구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더 나빠지지 않게 하셔야 하는데요. 큰 소음과 소리를 듣지 마시고 조용히 쉬도록 하며 귀 혈류 순환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균형 있는 식단과 적당한 운동을 하도록 하세요.

또한 돌발성 난청으로 인해 이명이 있고 알 수 없는 소리가 들리며 귀가 울려요. 한쪽 귀가 막히는 거 같고 들리지 않으며 현기증까지 있게 됩니다. 발병전에 과로를 했다거나 당뇨, 고혈압, 심장병이 있을 시 돌발성 난청의 위험성이 높아지는데요.

귀 내이의 혈류가 막혀서 청력이 떨어졌을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휴식을 취해야 하고 안정을 하는 것만으로도 내이의 순환이 되며 좋아질 수 있습니다. 방치하면 청력이 돌아오지 못할 수 있으니 조기에 대처를 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청신경 종양이 있을 시 청력이 떨어지며 이명이 들리게 됩니다. 청신경 종양은 달팽이관과 전정 신경을 감싸고 있는 세포에 종양이 있는 것입니다.

일부 안면에 마비가 오고 물체가 이중으로 보인다거나 귀가 막히는듯하고 목소리를 알아듣기 어려워하는데요. 종양이 더 커지면 청신경을 압박해서 평형감각이 떨어져 똑바로 걷지 못할 수 있고 현기증과 청력 상실이 될 수 있습니다.

또 메니에르 병도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내이에 있는 림프액이 증가를 하며 귓속에 뭐가 있는듯하고  현기증이 있게 되며 낮은 소리가 귀가 울려요.

그리고 난청과 이명이 반복되는데요. 현기증이 심해서 그냥 두시면 안 됩니다. 방치를 하면 심한 난청이 될 수 있으니 조심하도록 하세요.